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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지름

<사용기> 킥스타터에서 구매한 아이폰5 거치대 OCDock Mini

먼저 킥스타터<kickstarter>라는 곳에 대해 생소하실 분이 많아서 간략하게 설명 드릴께요 

영화, 음악, 공연예술, 만화,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의 투자를 유치하여 투자자는 돈이 아닌 시제품등 유무형 형태의 보상을 받게 해주는 미국에서 운영되는 소셜펀딩사이트입니다.

작년12월 킥스타터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아이폰5용 거치대... 아이맥을 쓰는 저로선 너무 마음에 들어 일단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잊고 지냈던 제품이 제손에 도착했습니다.

2가지 버전의 제품이 있습니다. 

아이폰만 사용 가능한 제품과 제가 구매한 아이패드 미니등도 같이 쓸수 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기존에 몇번 킥스타터로 구매해본적이 있지만 역시 실제품 퀄리티에 100% 만족한적은 별로 없었네요

이 제품 역시 생산은 중국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개봉전 제품 패키지 사진입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옆면은 아이폰 박스 같네요.

 

 

일단 사용용도는 패키지 이미지와 같습니다. 아이맥 받침대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개념의 거치대입니다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여는 순간 본드냄새가 확~~~ 나네요 ;;;

패키지에 얇은 칼국수면 처럼 생긴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걱정인게 분명 인증받은 제품은 아닐텐데 

iOS7 업그레이드후에 정품이 아닌 케이블에 대한 인식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 제품 또한 걱정이 되긴 합니다. 

 

패키지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거치대,케이블,재품설명서,여분의 양면테이프가 들어있는 작은 봉투입니다.

그래도 여분의 테이프를 더 줄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네요 ㅎㅎ

 

집에 있는 아이맥에 붙혀보았습니다.

아이맥하고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케이블은 아이맥 받침대 밑바닥으로 돌려서 뒤로 빼내어 연결하였습니다.

좀 더 넓게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알루미늄에는 알루미늄인듯 합니다.

저기 살짝 케이블이 보이네요 ㅎㅎ

 

행여나 케이블이 불량이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싱크를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싱크가 잘 되네요 

케이블 정리도 조만간 해야될거 같습니다.

탈옥폰이라 실제 아이폰만 좀 다르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내구성이 걱정이긴 하지만 간만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국내 오픈마켓등에서 10만원 이상으로 판매가 되는거 같은데

비싼 금액으로 사기에는 아까운 제품이긴 하지만..

아이맥과의 싱크로율만 따지면 정말 훌룡한 제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