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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지름

<개봉기>A7K + 칼짜이즈 Sonnar T*FE 55mm F1.8 ZA

8년간의 캐논 DSLR 를 정리하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사용하던 오두막도 무거워서 안들고 다니고

그 와중에 NEX-5R를 구입하면서 오두막을 사용 할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오두막과 렌즈 그리고 NEX-5R를 정리하고

휴대가 용이한 카메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정든 카메라들을 정리하고 새로 들인 카메라는

요즘 여러 가지로 핫한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Sony A7 입니다.

카메라를 판매한 가격으로 구입한 구성입니다.

번들렌즈인 FE 28-70MM F3.5-5.6 OSS 이 포함된 A7 제품과

55mm의 고정화각과 조리개 f1.8를 가진 칼짜이즈 렌즈

Sonnar T*FE 55mm F1.8 ZA 렌즈입니다.

 


소니 카메라를 사면서 설램반과 걱정반인건 사실입니다.

캐논 카메라에 익숙해져와서 소니카메라의 사용법과 결과물에

만족도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추가 렌즈는 Sonnar T*FE 55mm F1.8 ZA와 더불어 Sonnar T*FE 35mm F2.8 ZA

이 두가지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화각은 35mm가 좋은데 조리개값은 f1.8이 땡기고

결국 선택하게 된것은 조리개값이였습니다.


제품을 개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함에 놀라고 디자인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오두막을 쓰면서 풀프레임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었기에

Sony A7은 최고이자 최선의 선택이였습니다.

NEX-5R를 쓰면서 UI인터페이스때문에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였는데

다행히 A7은 Sony DSLR 인터페이스를 적용시켰다고 하여 많은 유저들이 좋아했던

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A7의 후면모습입니다.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들에 비해는 버튼부들이 다양합니다.

메뉴얼을 일단 몇번 정독을 해야겠네요 ㅠ

나의 바디캡으로 사용할 FE55F1.8Z

렌즈는 칼짜이즈 렌즈라고 하는데 사용해보면서

감탄을 계속 느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역시 칼짜이즈 렌즈인지 만들어짐이 예술이였습니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움이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

앞으로 좋은 결과물 잘 부탁해!!!!


55mm렌즈용 필터인 칼짜이즈 필터입니다.

칼짜이즈의 렌즈는 T코팅으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공부 좀 해봐야겠네요

 


배터리팩은 정품등록 추가 이벤트입니다.

충전기와 추가배터리... A7이 생각보다 배터리 소모가 빨라서 추가 배터리의 필요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실력이 전혀 없는 주인을 위해 좋은 결과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래봅니다. ㅎ